안녕하세요! 오늘은 스위치용이지만 컴에서도 사용가능한 알리에서 파는 저렴한 무선 리시버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무려 구입한 지는 2년이 거의 다 되어 갑니다. 사실 구석에 쳐 박혀 있어서 이넘의 존재조차 몰랐던 녀석입니다. 아무튼 찾았으니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제품 구성은 리시버 그리고 C단자 USB가 들어가 있습니다. 설명서도 있지만 상남자는 그딴 거 개나 줘버립니다.
기능을 보니 스위치 또는 PC에서 꼽고 사용하면 듀얼쇼크 4, 듀얼쇼크 5, 엑박원패드, 그리고 프로콘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우선 PC에 꼽고 듀얼쇼크 4를 연결을 해보겠습니다.
방법은 머 간단합니다. 컴에 있는 USB에 리시버를 꽂으면 빨간불이 깜박입니다. 이 상태에서 우선 리시버의 가운데에 있는 버튼을 한번 딸깍 눌러 줍니다. 그러면 불빛이 빠르게 점멸하게 되면서 페어링 상태가 됩니다.
이제 패드를 페어링을 해줄 차례입니다. SHARE 버튼과 PS버튼을 동시에 눌러 줍니다.
그러면 곧바로 리시버와 페어링이 됩니다. 이제 준비는 끝났습니다. 우선 게임을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버튼들이 계속 눌리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제어판에 가서 컨트롤서 설정에 들어가 봤습니다.
ㅡ,.ㅡa 이건 또 머여? 키가 한 개가 눌리는 것이 아니라 5-6개가 한꺼번에 눌리고 있고 조이스틱도 한쪽으로 계속 쏠려 있는 상태입니다. 보정을 해봤지만 소용없네요! 패드가 잘못되었나 싶어서 다른 패드로 다시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역시 페어링은 바로 됩니다.
헌데 이것도 역시 아까와 같은 방응입니다. 고로 리시버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PC는 포기하기로 하고 스위치를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원래 스위치용으로 사용을 하려고 했으니 괜찮습니다.
우선 리시버를 꼽고 패드와 페어링을 해봅니다
역시 페어링하나는 끝내주게 잡습니다. 그런데 페어링이 되자마자 리시버의 페어링이 바로 풀려 버립니다. 다른 패드로도 여러 번 했지만 같은 현상입니다.
네 맞습니다. 알리에서 5달러짜리 쓰레기를 샀습니다! 판매자를 찾아봤지만 이쉐이는 이미 튀고 없습니다.
남은 건 5달러짜리 C타임 USB케이블만 남았습니다. 머 이러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는 거겠죠! 이상 알리에서 5달러를 주고 쓰레기 리시버를 구입한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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